[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세종시 6-4 생활권에 공급한 ‘세종 마스터힐스’에 2만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시 6-4생활권 L1블록, M1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마스터힐스 1순위 청약결과, 총 10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53명이 몰려 평균 18.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2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L1블록 전용 112㎡B 주택형이 2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59㎡ 6.77대 1 △전용 84㎡ 22.37대 1 △전용 102㎡ 43.79대 1 △전용 112㎡ 11.28대 1 △전용 120㎡ 28.5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세종 마스터힐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일, 당첨자 계약일은 다음달 7일~13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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