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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금주 중 고위급 회담 개최, 정상회담 준비 최종 마무리"

[매일일보 김나현 기자]남북이 이번주 내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남북정상회담 준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고위급회담(일정)은 남북간 협의 중”이라면서 “목요일이나 금요일, 금주 중엔 개최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준비상황)을 고위급 차원에서 최종 마무리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후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와 실무회담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필요하면 후속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날 고위급 회담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남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7일 개최했던 의전·경호·보도 분야 후속 실무회담은 18일 통일각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실무회담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을지와 함께 두 정상의 세부적인 동선을 확정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후속 고위급 회담은 실무회담이 열린 뒤 20일 개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의제는 비핵화와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과 관련해 남북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고 했다.

이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석방 문제가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의제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상회담에서 정상 간에 허심탄회하게 노력한다는 입장이고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의 지속적 발전 부분에 집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나현 기자  knh9596@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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