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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중형 SUV ‘뉴 체로키’ 국내 출시…2천대 판매 목표2014년 5세대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모델 선보여
지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체로키’를 국내 출시한다. 사진=이근우 기자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지프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체로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체로키는 2014년 5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됐다. 지난 1월 북미 모터쇼(NAIAS 2018)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범퍼 상단 부분에 수직으로 떨어지며 폭포를 연상시키는 워터폴 후드와 7-슬롯 그릴을 통해 멀리서도 한눈에 지프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LED 주간 주행등(DRL)과 합쳐진 새로운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기존 모델 대비 커지고 뚜렷해져 남성미가 강조되면서 한층 더 세련되게 변모됐다.

넓고 낮은 와이드 스탠스와 차체에 비해 과감한 휠 프로포션을 적용해 지프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지프 체로키는 국내에서 지난 한해동안 1817대가 판매되며 전년(767대) 대비 136.9%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가솔린 모델은 1038대가 팔렸으며 이는 국내 수입 중형 SUV 가솔린 모델 전체 판매량의 17.1%를 차지한다.

지난해 체로키의 전체 판매량은 지프 국내 총 판매량인 7012대의 25.9%에 해당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치다.

뉴 체로키의 국내 라인업은 론지튜드, 론지튜드 하이, 리미티드, 오버랜드 등 4가지 모델로 선보여진다.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모델을 시작으로 디젤 모델인 리미티드, 오버랜드 모델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모델이 4490만원, 론지튜드 하이 모델이 479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사장은 “체로키의 올해 판매 목표는 2000대”라며 “지프를 기반으로 SUV 라인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 체로키 론지튜드 2.4G AWD와 론지튜드 하이 2.4G AWD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4kg·m의 2.4리터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 I4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뉴 체로키는 날씨에 상관없이 최상의 주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4×4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4×4 시스템을 구동하지 않을 때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고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뒤 차축 분리 기술이 특징이다.

맥퍼슨 스트럿이 탑재된 전륜 독립 서스펜션과 후륜 독립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탑승자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오프로드의 노면 상태를 잘 흡수한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은 운전자들에게 최상의 안락함, 정숙함, 부드러운 승차감, 탁월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뉴 체로키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등 고급 편의장치들이 대거 적용됐다.

더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고 사고 이후에도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80여가지의 안전 및 주행 보조 기술도 강화됐다.

론지튜드 모델엔 패들 시프트, 크루즈 컨트롤,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 카메라 등이 도입됐다.

론지튜드 하이 모델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탑&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보행자 감지 비상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센스 평행·직각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한편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젤 모델 리미티드와 오버랜드엔 론지튜드 모델의 기본 사양에 더욱 강력한 4륜 구동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Ⅱ 4WD와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HDC), 오토 하이빔 컨트롤(AHHC) 시스템, 앞좌석 통풍시트,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오버랜드 모델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알루미늄 고광택 휠, 동승자를 배려한 뒷좌석 열선시트 등의 고급 사양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근우 기자  grew909@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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