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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차기회장 후보 3파전…이번주 최종 후보자 선정김용환 vs 윤용로 vs 김광수 ‘3파전’ 구도 예상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농협금융은 이번주 내로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 농협금융은 이번주 내로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종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을 3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군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김용환 현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임추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는 20일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다음 주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업계에서는 김용환 회장이 3연임 성공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금융이 85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2012년 지주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나타내면서 연임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해당 실적은 전년대비 무려 167.9% 증가한 규모로 농업지원사업비를 포함하면 1조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NH농협금융 회장의 3연임 전례가 없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꼽힌다. 신충식 1대 회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물러났고 신동규 전 회장도 1년 만에 떠났다. 임종룡 전 회장의 경우 1년 8개월 정도 근무하는 도중에 금융위원장으로 발탁됐다. 

박수진 기자  soojina627@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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