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표이사는 정용진 부회장과 기존 백화점 부문 박건현 대표이사가 맡는다. 새로 생긴 이마트는 정 부회장과 기존 이마트 부문 최병렬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신세계 변경상장과 이마트 재상장은 6월10일 이뤄진다. 기업 분할 후 신세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첼시·광주신세계·신세계의정부역사 등이 속하고, 이마트에는 조선호텔·신세계푸드·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건설·스타벅스코리아·신세계L&B·이마트 중국현지법인 등이 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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