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리왕 선발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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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수리왕 선발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8.04.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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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벚꽃 향기 가득했던 지난 7일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수리왕 선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리왕 선발대회’는 동해 구 상수시설에서 진행되는‘물로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며, 2018년도 생생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제16회 유천문화축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품격은 높이고, 문화유산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벚꽃이 만발한 동해 구 상수시설을 배경으로 ▲흡수왕 선발  대회 ▲운빨왕 선발대회 ▲수재(水才)왕 선발대회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들 프로그램은‘물’과‘동심’을 주제로 진행된 만큼 세대를 넘어선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동해시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합심하여 고품격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행 될‘물과 즐기는 오감놀이터, 아리울’ 세부 프로그램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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