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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5층 신사옥, 6수 끝에 서울시 환경평가 통과국토부 수도권정비위 심의 통과시 GBC 건립 인허가 절차 마무리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하는 105층 규모의 초고층 사옥 건설 계획이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첫 심의 이후 14개월 만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13일 열린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현대차 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신축사업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서울시는 일조 시뮬레이션 검증, 조명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는 조건을 걸어 심의를 마쳤다.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안전영향평가는 이미 마친 상태다.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GBC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된다. 

앞서 수도권정비위원회는 GBC 건설에 따른 인구 유발 효과를 평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달 22일 통과를 보류했다.

신사옥은 당초 올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보류와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재심의 결정 등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현대차는 2014년 한전 부지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해 높이 569m, 지하 7층∼지상 105층의 신사옥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완공 시 현재 국내 최고층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보다 14m 더 높다. GBC는 105층 타워 1개동과 35층짜리 숙박·업무시설 1개동, 6∼9층의 전시·컨벤션·공연장용 건물 3개동 등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이동욱 기자  dongchot@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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