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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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카운트다운 돌입
  • 송훈희 기자
  • 승인 2018.04.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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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일대서 열려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은 1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창일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연프로그램, 행정지원, 안전관리 등 세부계획을 밝혔다.

올해 열네 번째로 치러지는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3개국 공연팀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폐막 프로그램을 비롯한 공식참가작 23편, 안산리서치 3편, 거리예술플랫폼 8편, 광대의 도시 16편, 靑자유구역#유스컬처 13편, 시민버전3.0 36편 등 총 106여 편의 작품이 시민을 만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거리예술의 본질에 집중해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축제 안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기록하고 치유했던 지난 3년의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는 축제를 통해 거리예술이 안산시민 삶터에 깊숙이 들어가려는 발돋움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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