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인문학석강, 프랑스 석학 초청 공개대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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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 프랑스 석학 초청 공개대담 개최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4.1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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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 초청
4월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교보문고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대산문화재단은 <2018 교보인문학석강, > 첫 번째로 세계적인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을 초청하여 4월 16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대담은 ‘데이터 개방-민주주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데이터 개방에 대한 정의와 그 필요성, 한국과 프랑스의 현주소, 데이터 개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미니크 카르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대담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인터넷 전문가이자 사회학자인 '도미니크 카르동 Dominique-Cardon' <교보문고>

대담자로는 조용현 서울시 통계 데이터 담당 주무관, 권오현 민주주의적 온라인 플랫폼 Parti 창설자이자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이삼열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자 공공문제연구소장이 참여하며, 사회자로는 데이터 개방 전문가인 박지환 오픈넷 상근변호사가 참여한다.

<교보인문학석강>의 일환으로 2016년 개최된 프랑스 석학 초청 강연회의 후속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대담은 기존의 강연회 방식을 탈피, 상호 교류가 가능한 대담으로 포맷을 달리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담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50석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개대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 또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강연 당일 6시 2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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