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광주시장 경선후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한 빅데이터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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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광주시장 경선후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한 빅데이터센터 설치"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4.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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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르게 발전하는 광주시 교통, 도시재생·계획, 환경 분야 11대 공약'을 발표했다.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고르게 발전하는 광주시 교통, 도시재생·계획, 환경 분야 11대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빅데이터 활용 상습교통체증 해소 △불법주정차문제 해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광주그랜드디자인과 연계 조속한 개통 △도시철도 역사 환승 자전거 주차장 확충 △무안국제공항 접근성 개선과 국제노선 다변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종사자 처우개선 △고령화 사회 대비한 도시계획 확립 △노후 주택지역에 일반주택관리사무소 설치 △도로설치물 정비 △광주의 근현대 문화유산 문화재생 원천으로 활용 △미세먼지 저감 등도 포함했다.

특히 교통량 예측 시스템을 도로교통 환경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선도적 사업으로 설명하고, 차량 증가로 인한 심각한 교통체증에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위한 빅데이터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양 후보는 "주정차 정보에 대한 안내체계를 정비하는 불법 주정차 관리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며 "시민신고제 활성화와 함께 과태료 차등화, 불법주차 특별관리구역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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