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가 제일 쉬웠어요”…김해시청 하키팀, 전승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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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가 제일 쉬웠어요”…김해시청 하키팀, 전승 우승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4.0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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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배 전국 춘계 남․여 하키대회’
김해시청 하키팀이 전국 춘계 남녀하키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청 하키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우승했다.

지난 3월 27일(화)~4월 7일(토)까지 12일간 열리는 '2018  KBS배 전국 춘계 남녀하키 대회'에서 김해시청 하키팀이 전승을 기록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30개팀, 남·여대학 및 일반부 13개팀 등 총 4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청 하키팀은 일반부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전승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시청 하키팀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2회 대회 연속 우승을 통해 하키의 메카다운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해시청 김윤동 감독이 지도자상을, 최우수선수 김해시청 서종호선수, 우수선수 성남시청 안철영선수, 득점상에는 김해시청 이윤찬선수, 성남시청 장종현선수, 인천시체육회 김정후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김해시관계자는 “매년 세계 유수의 대표팀을 비롯해, 국내·외 하키팀들이 김해를 방문, 하키의 메카로써 그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키의 명가(名家) 도시로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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