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소지섭은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숲속의 작은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예능을 하게 됐다. 일반 예능과 다르게 다큐 형식이고 위안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한 제작 의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습니다.
이어 " 나영석 PD가 ’잘 될지는 모르겠다. 같이 도전해보자'라고 말했는데 그게 공감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지섭은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에 출연할 가능성에 대해 "아마 안할 것 같다" 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숲속의 작은 집'은 느리지만 단순한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행복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라는 설명에 걸맞게 숲속에 고립된 채 생활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4월 6일 첫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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