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광명시민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 형성을 위해 광명도시공사와 ‘가족쉽표 만들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단위의 여가생활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가족 간 소통 및 여가 문화 경험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체결되어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일‧가정 양립 지원, 근로자 삶의 질 개선 및 가족 친화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도덕산 캠핑장에서 캠핑 및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족 여가 문화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가족캠핑은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연4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