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30일 ‘글래드 마포’ 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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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30일 ‘글래드 마포’ 호텔 오픈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8.03.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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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글래드 호텔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정식 개관한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대림그릅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에 ‘글래드 마포(GLAD MAPO)’를 정식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2015년 ‘메종글래드 제주’,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 호텔이다.

‘글래드 마포’는 공항철도와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등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 공덕에 위치해 있다. 서울 주요 관광지는 물론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여행객들은 물론 비즈니스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16층 규모의(지상 9층~24층) 글래드 마포는 총 378개의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의 경우 다양한 고객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6개 타입으로 세분화 했다.

스탠다드 더블, 슈페리어 더블, 디럭스 더블·트윈, 점보 트윈, 글래드 하우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글래드 하우스는 장기 투숙자를 위한 응접실과 스타일러(의류관리기), 다이닝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소피아312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41년 경력의 정필국 셰프와 웨스틴 조선 호텔 25년 경력의 정용석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접목한 일품요리를 접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 이어지는 야외 테라스에는 200석의 좌석과 함께 무대 공간이 준비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현재 5곳의 글래드 호텔과 제주 항공우주호텔, 강원도 메이힐스 리조트 등 총 9개의 호텔 및 리조트 3천여 객실을 운영하며 호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며 “편안한 숙면, 접근성, 가심비, 친근함 등을 주 콘셉트로 더욱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로서 모든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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