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026180]의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2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의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보육원 환경 미화 및 아이 돌봄 프로그램 등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 종합세트 등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며 봄을 맞은 원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주었다.또한 겨울 동안 방치됐던 시설, 노후 기기, 물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시설 환경을 위해 두 손을 걷어붙였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중호 사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많은 정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 7월 혜명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IT 길라잡이 교실’ △‘이모, 삼촌 되어주기’ △‘사랑의 케익 만들기’ 등 지역아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