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대림산업[000210]에서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중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은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으로 구성됐다.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 등 123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주변에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위치해 있으며 만덕대로, 만덕1∙2터널 및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도심과 연결된다.
또 향후 만덕3터널(2020년 예정)과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3년 예정)가 개통되면 도심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사업지 인근의 노후화된 상권도 재정비 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권에 초중교가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상학초, 만덕중이 가까워 통학 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에 디지털도서관도 위치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노후 주거지 비중이 높은 만덕동 일대에 신규 공급 물량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e편한세상 금정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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