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북구 금곡동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대천천 옆)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24일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계속되는 우천으로 31일로 연기해 개최한다.
9000㎡의 면적에 느티나무 등 5종 4548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4000주의 나무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화명역 또는 북구 보건소에서 도보로 행사장에 오전 9시 5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승용차는 화명생태공원 내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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