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랜드 코리아 2018’ 내달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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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랜드 코리아 2018’ 내달 12일 개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3.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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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및 재규어 I-패이스 등 코엑스서 공개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랜드 코라이 2018’이 다음달 12~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전기차(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EV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EV엑스포라는 상징성을 가져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EV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타 EV 행사와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기차 모터쇼라고 평가될 정도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대표 EV차량들이 전시되며,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심을 모은 현대 코나EV와 재규어 I-패이스 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계획이다.

또 르노삼성, 테슬라, BMW, 중국 BYD 등의 대표적인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표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며 초소형 전기차로 관심을 모았던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EV운송수단들도 대거 출품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린 카 포 올 국제 컨퍼런스’, ‘전기차 파워유저에게 묻다’ 등을 통해 EV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교류하고 ‘EV 네트워킹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종사자들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업계의 소식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EVUFF 위드 시네마’, ‘EV 완성차 시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자리에서 EV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EV 트랜드 코리아 2018에선 소비자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 3000명 대상으로 전시회 무료 관람,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더욱 편리한 관람 서비스와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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