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은 22일 강원대학교병원 강원지역암센터(소장 박승우)와 연계하여 센터안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뇌 튼튼 행복교실”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말린 꽃과 식물을 이용한 압화공예, 건강체조, 암 예방 교육 및 캠페인등으로 실시되었으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인지기능 향상은 물론 자기 효능감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강원지역암센터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치매 및 암 질환을 예방하고 여가시간 활용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강원 영서지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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