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GT S’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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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GT S’ 국내 공식 출시
  • 박성수 기자
  • 승인 2018.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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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출력 522마력(GT S 기준)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 동급 최고 수준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사진=벤츠코리아

[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정통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로 퍼포먼스와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AMG의 본질과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는 기존의 다이아몬드 그릴 대신 GT 패밀리가 가진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수직 바 형태의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채택해 더욱 강렬한 외관으로 재탄생 했다.

프런트 미드십 엔진 컨셉의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 및 GT S는 알루미늄 경량 구조와 GT S 기준, 기존 510마력에서 522마력으로 더욱 강력해진 4.0 리터 V8 바이 터보엔진,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 등의 최적화된 기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궁극의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와 GT S에는 모터스포츠에서 차용한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을 AMG GT만의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날렵하고 역동적이며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인텔리전트 알루미늄 경량 구조와 더불어 AMG 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과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GT S에는 AMG 전자식 후륜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과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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