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시의원 절도 및 폭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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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시의원 절도 및 폭언 사과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1.04.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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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윤리위원회 소집, 엄정 조치하겠다”
[매일일보] 민주당은 6일 자당(自黨) 소속 시의원들이 절도 혐의 및 폭언 논란 등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차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소속 지방자치의원이 연루된 일인 만큼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또 "소속 용인시의원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서울시의원의 폭언 논란에 대해서도 진상을 파악해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소속 용인시의회 A의원은 6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아울렛 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같은 당 소속 서울시의원 B씨는 서울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에게 음료수를 사주는 동장 C씨를 목격하고, 반말로 호통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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