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보건소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원군보건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70세(1948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접종이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1953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은 2005년부터 2006년 출생한 여학생으로 대상으로, 1회 접종을 실시한 뒤 6개월 뒤 2차 접종을 한다. 부모님이 동행하거나, 미리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확인 후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450-5116)과 보건지소〈철원.동송 450-5651/ 김화 450-5652/ 서면 450-5655/ 근남 450-565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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