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역대 의장을 초청해 서산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종재 의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박찬교 서산시·군 통합 초대 의장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의장들은 서산시의회로부터 의회 운영현황과 성과를 청취한 후 서산시 발전방안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직 의장들은“제7대 의회는 열린의정, 현장의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 모습을 보여줬다”며“앞으로도 의회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종재 의장은 “역대 의장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제7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제8대 의회의 힘찬 출발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