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에서는, 농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문단속을 소홀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차량을 이용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로변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절도범 A(41세,남)씨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던 중 돈이 필요하게 되자 할부로 구입한 차량을 이용하여 2017. 12월경부터 3개월 동안 전국(강원, 경기 등)을 돌아다니며 총 14회에 걸쳐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1,415만원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사실이 확인되었다
경찰에서는 시민들이 외출할 때 출입문뿐만 아니라 창문 등도 꼭 잠그고 외출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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