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중고차 박람회 ‘부카 2018’이 오는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엔 인증 중고차, 슈퍼카, 클래식카, 캠핑카, 이륜차는 물론 자동차 서비스, 포로덕트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동안 벡스코에선 부카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중고차 고르는 법 세미나, 차량관리와 세차 디테일링쇼, 키즈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업계 관계자는 “중고차 및 튜닝, 애프터 마켓 시장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여 자동차 산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벡스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자동차 애호가 10만여명이 박람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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