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50% 수익으로 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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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50% 수익으로 조기상환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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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2009년 8월에 발행한 ‘1110호’ ELS가 1년 8개월 만에 50%(연 3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상환된 1110호 ELS는 기업은행·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었으며, 130명의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4월 1057호 ELS가 65.79%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2010년에만 세 건의 ELS가 상환 기준 5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고수익 ELS 상환이 다수 기대되고 있다.

4월을 맞아 신한금융투자는 연 10.1% ~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350억원 규모로 7일(목,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중공업·대우증권, POSCO·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이중 신한금융투자 ELS ‘250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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