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1개 동 맞춤형 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례관리 실무경력이 있는 동 담당자들이 교육을 맡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배경과 통합사례관리 개념, 사례관리수행 절차, 지역자원연계 및 네트워크 방법, 행복e음 전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동 맞춤형 복지팀 단계적 설치 계획에 따라 2016년 4개 동, 2017년 11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했다. 올해 3월에는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되지 않은 6개 동에 팀을 추가 설치, 21개 동 전체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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