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MBC 특집 다큐에 등장
상태바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MBC 특집 다큐에 등장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3.20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서 첨단기능·자율주행 소개
현대차의 ‘넥쏘’가 M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했다. 사진=오리온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자사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특집 다큐는 방송인 오상진과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가 탄소배출 제로, 친환경 올림픽을 지향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 먹고 자고 느끼고 경험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출연자들은 넥쏘에 탑승해 음성검색으로 목적지를 설정한 뒤 직접 운전하며 수소전기차 특유의 승차감과 편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일반인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수준 높은 주행성능 및 안전성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저탄소와 매연 없는 미래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현대차를 방문해 자율주행모드를 직접 경험해 보고 보행자나 장애물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며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기술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영상엔 지난달 평창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자율주행 시승 장면과 짧은 충전으로도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짧은 충전시간으로 효율적 연료관리를 할 수 있는 넥쏘의 충전장면 등도 담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난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넥쏘의 실제 주행 모습과 첨단 기능을 선보이며 친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