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 “진보진영 통합 논의 문호 개방 환영”
상태바
참여당 “진보진영 통합 논의 문호 개방 환영”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1.04.04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당도 적극 참여하겠다”
[매일일보] 국민참여당은 4일 진보진영 통합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당은 이날 유시민 대표 주재로 열린 제4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진보진영대표자 연석회의 1~2차 합의문의 취지에 동의하고 진보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여하여 진보진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진보정당건설을 위한 진보진영대표자연석회의(연석회의)’는 지난 달 29일 2차 대표자 회의를 열고 “2011년 9월까지 광범위한 진보세력이 참여하는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당시 ‘연석회의’는 “국민참여당이 입장을 밝히면 절차에 따라 연석회의 합류를 논의한다”고 협의해, 이날 참여당의 결정은 연석회의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합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참여당은 “진보통합정당 건설을 위한 논의의 문호가 개방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진보진영의 통합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진보진영의 승리를 이끄는 초석임을 확신하며 2012년 총선과 대선승리를 통해 시장만능주의와 분단 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대안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