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임산부 건강교실 8회 걸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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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임산부 건강교실 8회 걸쳐 운영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03.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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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등 마련
구로구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강당에서 되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회당 관내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출산준비 교실과 임산부 요가로 구성된다.

출산준비 교실에는 김효진 모유수유 전문 강사가 나서 △태아의 발달과정, 정상 분만 △모유수유의 장점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임산부 요가에서는 정윤희 강사가 △자연분만을 위한 요가 △역아방지를 위한 고양이 자세 △임산부 호흡법 △골반‧복근강화 운동 등을 알려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5, 7, 10월에도 건강교실이 마련돼 있고 교육이 있는 직전 달의 15일 오전 9시 이후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며 “관심 있는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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