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무상 의료 혜택 제공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무상 의료 혜택 제공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3.18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부터 비전케어와 진료·수술
포스코대우가 비전케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포스코대우[047050]는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함께 지난 9~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의료캠프 기간 동안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800여명에게 무상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그 중 1000여명에겐 무상 진료를 실시하고 150여명에겐 백내장 수술 등 안과 수술을 지원했다. 또 돋보기와 시력 교정용 안경 700여개를 지급했다.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이 고온 건조한 사막성 기후에 자외선도 매우 강해 안질환 환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 회사 면방법인이 위치한 부하라 및 페르가나 지역에서 2014년부터 의료캠프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 혜택을 받은 지역 주민은 1만명에 이른다.

매년 의료캠프에 본사 및 현지 법인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통역을 비롯 환자들의 진료와 안내를 도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 지원 뿐 아니라 아동교육센터운영지원, 무의탁노인및고아원지원, 대학생 장학금지원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현지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