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혁신 투자펀드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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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혁신 투자펀드 설립 추진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8.03.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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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5000만달러 출자 계획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LG전자[066570]는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춰 혁신 기술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투자를 위해 100% 자회사 형태의 펀드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현재 설립을 추진 중인 ‘LG 일렉트로닉스 펀드 I LLC’에 오는 5월부터 5년간 총 5000만달러를 출자한다”며 “이는 중장기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자건은 이날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LG전자가 국내외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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