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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규제개혁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유동 김해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시와 유관기관 주요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공유했다.이번 보고회에서 발굴한 100여 건의 과제 유형은 현 정부의 혁신성장 3대 테마인 ‘신성장 동력확대’,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를 성공적시키는 마중물이 될 과제들인 것으로 평가됐으며, 시는 수용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정부와 협의해 해결할 예정이다. 박유동 부시장은 “규제 혁신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