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하나캐피탈은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크레도웨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내 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Kiosk) 전용 무이자 리스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크레도웨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관련 리스·렌탈 상품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크레도웨이의 ‘클리닉 플러스’가 하나캐피탈의 금융서비스와 만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쉬운 분야인 헬스케어 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협업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캐피탈의 ‘클리닉 플러스 키오스크’ 전용 리스상품은 최대 36개월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 2018 박람회’에 공식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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