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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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8.03.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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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이동검진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동대문구 보건소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3일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보건소는 23일 오후 2시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청량리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결핵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증상, 발병 시 대처요령, 기침 에티켓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관내 장안동 은천노인복지관 마당에 이동검진 차량을 배치해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진단결과에 따라 객담을 채취하는 등 접수와 검사, 진료를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구민의 건강생활 증진 및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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