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협더알리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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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협더알리기’ 발대식 개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3.16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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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0만 임직원,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 수행  
(왼쪽부터)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홍병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소성모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왕선희 청주 강내농협 계장,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사진=농협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농협은 10만 농협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한 발대식을 16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범농협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더 알리기’ 엠블럼 발표와 결의문 낭독, 농협 10만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한 홍보요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범농협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및 농협이 잘한 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250여 명은 중앙회·계열사 홍보부서 임직원과 자체 선발한 SNS 홍보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농협 공식 페이스북 콘텐츠 전파, 농업·농촌 이해 및 농협이 하는 일 등을 내외부에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농촌을 소재로 재미있고 쉬운 홍보콘텐츠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농협이 하는 일을 자세히 알려 나갈 계획이다. 연말에 범농협 임직원 SNS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한다.

김 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농협이 하는 일을 잘 알려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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