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주총회 열고 조성진 부회장 재선임 및 보통주 400원 현금배당 결정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재선임됐다.
LG전자[066570]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LG전자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1주당 배당금으로 보통주 400원, 우선주 450원을 결정했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CEO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재선임에 대한 건도 승인됐다. 최준근 감사위원 역시 재선임됐다.
또한, 이사 보수한도는 90억원으로 상향됐다. 기존 한도는 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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