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거울·지갑·파우치류 새롭게 출시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시로앤마로’ 캐릭터 제품을 확장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로앤마로는 시바견을 닮은 믹스유기견 ‘절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콜라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못된고양이는 지난해 11월에 시로앤마로와의 첫 협업 제품으로 지갑, 파우치 등을 선보였고 인기에 힘입어 품목과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된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키링, 거울, 지갑, 파우치 등이다.
키링은 기본 캐릭터 키링과 뒷면에 거울이 부착된 키링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총 1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거울은 원형 거울과 손 거울 등 9가지, 파우치는 넙적 필통형과 라운드 사각형, 삼각형, 미니 동전형 등 4가지 타입, 총 28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시로앤마로는 귀여운 캐릭터에 언어유희를 살린 재치 있는 문구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협업 제품들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로앤마로 캐릭터 제품들 역시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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