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8월 26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미술관기획전 ‘모아서 조립하기-기억극장’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아서 조립하기-기억극장’은 현대미술을 경험해보는 전시로 주체들 마다 각자의 진리와 인지과정이 모두 다를 수 있다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기획되었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행위와 실천으로 자기 자신의 지각작용을 회화와 회화적 요소로 풀어나가는 이미주, 임현정, 정진경 작가가 참여하여 세 개의 기억극장을 만든다.
이번 전시는 9차원극장, 마음의 극장, 점점점극장이라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평면, 설치, 영상작품으로 펼쳐지고 관객들은 작가가 관찰하고 수집하고 배치해둔 현상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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