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플레이폼 통한 화이트데이 강좌 성황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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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플레이폼 통한 화이트데이 강좌 성황리 마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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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손님참여형 문화강좌인 하나플레이폼을 통해 이색 문화 강좌를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하나금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하나플레이폼을 통해 마련된 화이트데이 맞이 문화 강좌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플레이폼은 지난달 24일 런칭한 금융권 최초의 손님 참여형 문화강좌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참가자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불어 예술·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놀이터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티켓만 구매하면 별다른 준비물 없이 정해진 장소에서 마음껏 예술활동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다.

화이트데이에 진행된 하나플레이폼의 콘텐츠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 페인팅(그림 그리기)으로 색다른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껴오던 신청자들이 많아 티켓오픈 당일에 조기 매진됐다. 한 참가자는 “같은 도안을 보고 그림을 그렸으나 서로 다른 결과물이 나와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연인과 색다른 시간을 보내면서 나만의 작품이 생겨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강좌는 일반 미술학원이 아닌 예술적 인테리어로 꾸며진 서울 시내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진행돼 참가자들이 매우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이는 단순한 원데이클래스를 넘어 참여형플랫폼을 지향하는 하나플레이폼이 장소제공자와 강좌를 진행하는 소상공인을 하나멤버스를 통해 연결해줌으로써 가능했다.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손님참여형 문화강좌에 손님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좌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플레이폼은 다양한 시간대에 강좌가 열리고 2시간 안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직장인, 학생, 주부들에게 추천 1순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 동안 열린 3회의 강좌가 모두 조기 매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 몰이 중으로 향후 쿠킹, 가드닝, 퀼팅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연계해 강좌의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개최 지역도 수도권을 넘어 전국단위로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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