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 마포구청장 출마<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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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 마포구청장 출마<기자회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03.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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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년‧청년 세대의 통합과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역량 모으는 '가교 구청장' 될 것”
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마포구청장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진= 유동균 의원실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 유동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6·13 지방선거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 의원은 14일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더 큰 마포구’, ‘더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마포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40여년이 넘게 마포에서만 살아온 토박이로, 1987년 평화민주당 평당원으로 입당해 30여년이 넘게 민주당에서 활동했으며, 마포을 정청래 前국회의원 사무국장을 지냈다.

유 의원은 “마포는 ‘난지도 쓰레기장, 망원동 물난리’ 등으로 서울시에서 가장 낙후된 곳에서 2002 월드컵경기장을 유치함으로서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민주주의를 살리고 지방자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포의 청사진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청소년과 청년들의 ‘도전과 기회의 도시’ △‘어르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도시’ △미디어·예술·관광·디자인·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를 제시했다.

유 의원은 “새로운 도전의 길에서 마포구민과 함께라면 두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주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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