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1회 3시간 방문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3개월 간 광성초등학교 전교생(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매주 1회 3시간 방문으로 총 12회 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을 시작으로 마네킨을 활용한 실습, 생활응급처치와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교육한다.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심폐소생술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므로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킨다는 일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소방서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심페소생술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예약방법으로는 광명소방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02.재난안전참여서비스(녹색)’선택 → 5번 안전교육(CPR) 신청하기 선택→광명소방서 선택,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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