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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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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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14일 부산지역 소상공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산업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18년 부산프랜차이즈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창업의 기반이 되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외형적으로는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시장 포화에 따른 매출은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로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해외진출이라는 돌파구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부산프랜차이즈기업 브랜드 권리화 등을 지원하여 참가기업 3개사(하루갈비, 개집컴퍼니, 불막열삼) 모두 현지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현재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지역 프랜차이즈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권리화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진출국가 현지 투자자 등 해외파트너 발굴을 위해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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