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가 리빙 브랜드 ‘HR 주얼리앤홈’(HR JEWELRY & HOME)과 협업한다고 13일 밝혔다.
HR 주얼리앤홈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주얼리 디자이너 박혜라 대표가 만든 리빙 브랜드다. 현재 한남동, 성수동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홈 컬렉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르베이지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의 디자인자산에서 엄선한 ‘르베이지브로치(Brooch) 디자인’을 활용, HR 주얼리앤홈의 감각적인 드로잉으로 재해석한 접시와 에코백을 선보였다.
르베이지와 HR 주얼리앤홈의 콜라보레이션 접시는 세라믹 재질로 10인치, 8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했으며, 6가지의 디자인의 한정판으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르베이지와 HR 주얼리앤홈이 선보이는 접시와 에코백은 SSF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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