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에서는 고령, 질병 또는 장애로 바깥 출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집중관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혈압·혈당측정 및 적정 약물 복용여부, 식사습관 모니터링, 가정환경 및 조력자 등을 파악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교육, 건강프로그램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조력자 협력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집중관리 대상자는 건강위험요인 및 문제로 증상 조절이 안되는 고혈압, 당뇨, 뇌졸중, 허약노인 등이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1회 6주간 집중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광명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건강문제가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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