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부도설 황당…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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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건설 "부도설 황당…법적 대응"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1.03.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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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TX건설이 최근 증권가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부도 위기설에 대해 근거없는 루머일뿐이라고 위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STX건설 및 STX그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LIG건설의 법정관리 후 국내 건설사에 대한 근거없는 블랙리스트가 돌고 있다"며 "STX건설과 관련한 루머는 전혀 근거가 없으며 이로 인해 그룹 전체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없는 루머로 기업 이미지와 투자자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루머 진원지를 끝까지 추적, 강력한 대응 및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증권가에는 STX건설을 포함해 몇몇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에 놓여 있다는 블랙리스트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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