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9일(금) 오후 2시쯤 광명시 노온사동 저수지에서 수난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해빙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훈련으로는 △SOP(표준작전절차)에 따른 수난사고 대응 이론교육 △수난구조장비 점검·조작능력 숙달△익수사고 대비 인명검색 요령 △요구조자를 가정한 마네킹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변태안 구조대장은“해빙기 얼음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깨질 수 있기 때문에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지속적으로 계절별 훈련을 실시해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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