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 15개 동주민센터 순회방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이달에는 9일 구로2동을 시작으로 14일 구로4동, 19일 구로3동, 30일 구로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치매선별검사지(MMSE-DS)를 통해 검사가 이뤄지며 비용은 무료다. 검사를 원하는 이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검진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가 많은 동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방문해 정밀검진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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