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지난 1월13일 이후 무차입을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지난해 8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25%를 웃도는 영업이익율 등 꾸준한 경영성과를 이루며 5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해왔다.
한컴은 이 같은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클린 경영의 기치 아래 무차입 경영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한컴은 500%이상의 충분한 유동자산비율을 기반, 중소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100% 현금결제 원칙도 밝혔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를 계기로 새롭게 달라지고 있으며, 오늘의 클린경영 선포 역시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으로 봐도 좋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한컴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견실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전문경영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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