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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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 가져
  • 이상준 기자
  • 승인 2011.03.27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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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기아자동차는 26일 2011 스포티지R 출시에 맞춰 터보 GDI 엔진의 동력 성능을 직접 경험해 볼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은 4명씩 10개팀으로 나뉘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시승하고 팀·개인 시승 미션을 수행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시승기를 게재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달 2~16일 기아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시승단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40명의 시승단을 확정했다.

발대식에서는 스포티지R 제품 소개는 물론, 유명 자동차 블로거의 자동차 시승기 작성 방법 강연, 터보 GDI 엔진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운전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기아차는 터보 GDI 엔진의 주행 성능과 정숙성, 주행 편의성 등 다양한 성능과 기능들을 검증해 보는 시승 미션을 시승단에게 부여해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시승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신차 시승과 접목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승 미션을 수행하며 느낀 점들을 재미있고 알기 쉬운 시승기를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은 가솔린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m의 힘을 발휘한다. 연비는 11.2㎞/ℓ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또 VSM(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을 모두 기본사양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LED 보조 제동등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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